Bird Dessert Plate
1926-41년 사이에 제작된 디저트 접시입니다.
Robert Haviland & C. Parlon의 전신인 Robert Haviland & le Tanneur 시기의 제품으로, 약간의 생활 스크래치를 제외하고는 사용감이 거의 없는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플래티넘 림과 연그레이, 세이지 컬러의 무늬가 은은하게 어우러지며 우아한 분위를 자아냅니다. 나뭇잎 위에 살포시 앉아있는 사랑스러운 두 마리의 새들은 마치 햇살이 따사롭게 비추는 정원을 거닐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답니다.
사랑하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하는 달콤한 디저트 타임에 활용해 보세요.
- Diameter(지름) 20cm
- Weight 236g
사용 후 음식물이나 소스를 장시간 방치하지 마십시오.
철수세미, 연마제가 포함된 세제 등의 사용을 피하시고 식기용 세제와 부드러운 스폰지를 사용하여 미온수로 세척하십시오.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의 사용을 금합니다.
오븐이나 그릴 등 고온의 열이 발생하는 전열 기구와 직화에 사용하지 마십시오. 급격한 온도 변화는 제품 파손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십시오.
제품을 선반에 쌓아 보관하실 때에는 8개 이상 겹쳐두지 마시고 그릇 사이에 냅킨을 끼워 보관하십시오.
Robert Haviland et Le Tanneur는 Robert Haviland et C. Parlon사의 전신(前身)으로, 그 역사는 20세기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포슬린 제작자였던 Charles Field Haviland의 손자인 Robert Haviland는 1924년 프랑스 리모주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포슬린 제작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뒤이어 1926년, 그의 brother-in-law인 Pierre Le Tanneur와 함께 ‘Robert Haviland et Le Tanneur’를 설립합니다. 이들은 여러 재능있는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아름다운 도자기 제품들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1938년, Union Céramique의 소유주인 Camille Parlon이 합류하였고, 1941년에는 할아버지의 상표인 ‘Charles Field Haviland’의 권리를 획득하여 자신의 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에 할아버지를 기리는 의미로 이 상표를 스탬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Pierre Le Tanneur가 회사를 떠난 뒤 1949년에 ‘Robert Haviland et C.Parlon’으로 상호명을 변경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에 대한 기준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기술과 창조성의 변화를 추구해 온 Robert Haviland et C.Parlon은 1984년 프랑스 최고급 명품 브랜드 협회인 Comité Colbert의 회원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또한 수많은 고급 레스토랑과 럭셔리 호텔, 세계 각국의 왕실과 대사관 등에 포슬린 제품들을 공급하며 명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리모주의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재능있는 인재들과 함께 포슬린 제조와 장식의 역사를 보존하면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